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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찾아가다

영종도 카페 / 여유로운 바다전망 티카페 차덕분

영종도 카페 / 여유로운 바다전망 티카페 '차덕분'


안녕하세요:) 플로리 아리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티카페 '차덕분' 입니다.

이곳은 지하철로도 충분히 갈 수있는 곳인데요~
차가 있다면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입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데
마땅히 갈만한 곳이 없다?
탁트인 바다가 보고 싶은데 동해는 너무 멀다?
하실 때 바람쐬면서 가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티카페라서 아기자기한 찻잔들이
여기저기 진열되어 있습니다
물론 차 말고 커피도 있어요

 

메뉴는 화자 / 잎차 / 커피 / 음료 / 다과 / 아이스크림 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그냥 카페가 아닌 티카페라서 메인은 
차종류 입니다.

 

다과상 한상차림을 주문하시면
차 뿐만 아니라 다과도 함께 나오나봐요
부모님이랑 함께 오면 좋을것 같아요
전 차를 별로 안좋아해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찻집과 어울리는 옛스러운 소품들이 많이 있었어요

 

제가 주문한 건 우유커피였는데요
생각보다 밍밍한 라떼맛이였어요..
아.....뭔가 이프로 부족한 라떼의맛...ㅠ
솔직히 커피는 정말 제입맛에 안맞았어요 흐규귝
메인이 찻집이니까 봐줍니다
아이스크림이라두 맛있어서 다행쓰..

 

 

 

초코초코한 홍차맛 아이스크림이였어요
이곳은 커피보다는 차를 마시러 오면 좋을것 같네요
바다가 바로 보여서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는 곳이에요

 

 

바다뷰 보이시죠~~인천바다가 이렇게 예뻤었나요..?
인천 살면서 처음 알았네요;;
누가보면 부산인줄 알겠어요
이곳은 진정 뷰 맛집입니다..

 

창가는 좌식자리구요 다소곳하게 앉아서 
경치를 바라보며 차를 따라 마시면
세상 여유로울것 같죠?
이것이 행복이구나싶은 느낌~

창가 자리는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ㅜㅜ
탁트인 바다를 보면서 차를 마실수 있기 때문!!!
일단 다른자리 앉았다가
자리가 비면 저 자리로 이동을 하시구용~


 

 

구경한번 해볼까요~~?
찻잔이 늘어져있는데 이건 파는건가봐~하면서
구경구경
괜히 만지작거려봅니다..

 사지도 않을거면서 

 

 

전통적이고 한국적인 분위기 물씬 풍기면서

엄마들이 딱 좋아할 스타일~~
차분하고 안정적인 색감이에요

 

 

 

할머니집 부엌에 있었던건데 여기 있네요~
옆에 창문으론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당

 

 

내부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차분해요~
나무테이블과 의자도 넘 예쁘네요
짙은 나무 색깔이 고풍스러운게
찻집 분위기와 어울렸어요

 

재봉틀도 있네요
어떤느낌을 표현하려 한건지 
알수없지만
함께 있으니 엔틱한 느낌이 나네요

 

 

오호 이건 귀여운 스피커이구요!
잔잔한 분위기의 음악이 흘러나와
더욱 여유롭게 차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갑자기 한약방 분위기?
약재료?
아~ 찻집이라 그에 맞는 소품들로
인테리어를 엄청 신경쓴게 느껴집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울러진 느낌의 감성카페 차덕분!!

 

 

인스타감성 느낌도 있구요
라탄과 식물은 정말 찰떡이구요~
이런 색감 너무 맘에 들어요!!

 

 

갑자기 또 바다~ 이곳은 누가보면 호텔인줄~~
부산 앞바다 호텔 창가 같은 느낌~
넘 시원한 풍경입니다 ㅠㅠ

진짜 요즘 코로나때문에 답답한마음 털어버리러
어디라도 떠나고 싶었는데
영종도에서 이런뷰를 볼수있다는게
너무 여유로웠던 시간이였어요!!

 

밑을 한번 내려다보니 갯벌과 배가 있네요
나름 놀러온 기분~ 멀리는 아니지만
서울과 가까운 영종도에서 여행 분위기 느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탁트인 바다뷰와 함께여서 마음의 평화를 얻고나온
영종도 전통찻집 '차덕분' 이였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인천 중구 은하수로 12지번중산동 1948-1 뱃터프라자 8층 802호
지하주차장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