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카페 / 휴식이 필요할땐 드로잉카페 도화서가

홍대 카페 / 휴식이 필요할땐 드로잉카페 ' 도화서가 '

 

 

 

 

 

안녕하세요~ 플로리 아리입니다 :)

이번에 소개할 곳은 홍대에 위치한

이색카페

드로잉과 책을 즐기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

카페 '도화서가' 입니다.

 

 

매일 똑같은 코스는 지겹고

이색적인 카페 데이트를 즐기고 싶으신분

혼자 또는 친구 연인과 함께
시간가는 줄 모를거에요!

큰 기대는 하고 가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놀랐어요!

이곳은 음료를 주문할때 입장료 3000원을 받아요

음료값 + 입장료3000원

 

 

도화서가 카운터 입니다
 

 

 

음료 종류도 엄~~~청 많아요
종류가 너무 많아서 취향껏 고르시면 되겠네요

 

 

 

음료주문을 하면 이런물감 트레이와 함께 나옵니다

 

 

 

 

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이곳저곳 둘러봤는데요
와 여기 넘 좋은것 같아요~
자리도 넓고
책도 엄청 많아요

 

 

 

제가 좋아하는 취향의 책들도 있구요

 

 

#커피의 서가
# 커피_ 어렵지_않아요
감성적인
다양한 커피서적도 많이 있구요

 

 

#여행의 서가
#배고플때보면 #더 배고픈

금방이라도 떠나고싶은
여행서적도 다양하게 있어서
골라서 보면됩니다용~!!

 

 

 

이곳을 둘러보다 보면
다 읽지도 못할거면서
괜히 책욕심이 나요
참 이상해요
인간이란

 

 

이렇게 누워서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쇼파베드도 있어요
완전 편해요 
누워서 책 읽으면 세상여유롭고 행복함

 

 

 

안락하다ㅋㄷ
오픈하자마자 가서 사람이 하나두 없었어요
밖에는 비도오고 그래서 조용하고 차분하게
책을 읽어볼까 했더니~~
음료가 나왔습니다.

 

 

짠~ 어떄유?? 너무귀엽죠~ㅋㄷ
물감트레이에 커피와 함께
엽서크기만한

드로잉종이 붓 ,연필이 함꼐 나와용

아! 그리구 여기 커피 생각보다 진한게
맛있었요오 묵직한 아메리카노 맛~ 

 

 

 

너무 귀여워서 창가에 가서도 찍어봤는뎅
푸릇푸릇함과 물감트레이가 넘 잘어울렸어요!!
전 뭘그리지~~? 고민하다가 

 

 

 

 

열심히 쓰윽쓰윽
그리다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당 쿄쿄
전 너무 재밌었는데
그림에 취미없는 보앵씨는 오분만에 쓱쓱 그리더니
재미없다고 포기했어요ㅋㅋㅋ

 

 

 

 

아까 창문에 놓고 찍은 사진따라 그렸어요~!
있는느낌 없는느낌 다끌어모아 그렸눈디..
보앵씨는 정체모를 가시돋힌 마음을 표현한 꽃?인것 같네요ㅋㅋ

그래도 나름 완성은해서 뿌듯했구요

 

 

 

못그려도 괜찮대요^^
그냥 느낌대로 막그리면 그게 그림아니겠어요?

 

 

 

응 위로아닌 위로인거 알아~

 

 

 

 

친구들이랑 여러명에서도 오기편하게 단체석도 있구요

 

 

 

 

뭔가 집중 잘 될것같은 자리도 있어요

자리가 워낙 넓고 다양해서
골라앉기 좋은듯 하네요

 

 

 

 

다음에 혼자 와보려구요
비오는날 창가자리에 혼자앉아서 
드로잉도 하고 책도보고~~

주접..인가?ㅎ
근데 그만큼 넘 만족스러웠던 곳이에요

 

 

 

드로잉~붓이랑물감너낌~네온싸인

 

 

 

 

 

마음 울적한날
똑같은 건 지겨워!!!!!! 하는날
비도오고그래서~~ 갈곳없는날
찌들어있는 내가 꼴보기 싫을때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때
힐링하고 싶을때

 

찰떡쿵인 카페
그림그리는 북카페
'도화서가' 였습니다.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111 3층

영업시간 - 평일 11:00 - 22:00
              주말 11:00 - 23:00